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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박에디 이야기
박에디 저 최예훈 감수
창비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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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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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에(디에게 스)며드는 에세이, 시작합니다
1장 에디는 에디!
당신을 믿지 못해 미안해
에디는 에디니까
웃겨야 사는 여자
2장 87년생 박에디
나는 왜 내 몸이 싫지?
트랜스젠더의 길
호주에서: 테이킹 호르몬? 테이킹 호르몬!
이태원에서: 트랜스젠더의 사회생활
나를 키워준 곳, ‘띵동’
네모난 에디에서 동그란 에디로
3장 성확정수술 오디세이
“(밑에) 수술은 하셨어요?”
달라진 몸을 느끼며
짧은 수술, 긴 회복
4장 누구에게나 보물지도는 있다
성별정정의 길
12년 만의 시드니
자기만의 보물지도를 펼쳐서 삽시다
에필로그 나는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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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2
저박에디
트랜스젠더 가시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인권 활동가이자 트랜스 여성. 군필, 기독교인, 노동자, 바리스타, 퀴어계의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그의 삶 속에는 크고 작은 혐오와 차별이 공기처럼 함께했다. 한때는 트랜스젠더임을 숨기려고 애썼지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한 후로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 센터 띵동과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활동가, 연분홍TV 「퀴서비스」의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혁신가로서 경력을 인정받아 카카오임팩트 펠로우로 선정되었으며, 트랜스젠더의 삶을 증언하고자 다큐멘터리 「에디와 앨리스」(개봉 예정)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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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가시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인권 활동가이자 트랜스 여성. 군필, 기독교인, 노동자, 바리스타, 퀴어계의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그의 삶 속에는 크고 작은 혐오와 차별이 공기처럼 함께했다. 한때는 트랜스젠더임을 숨기려고 애썼지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한 후로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 센터 띵동과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활동가, 연분홍TV 「퀴서비스」의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혁신가로서 경력을 인정받아 카카오임팩트 펠로우로 선정되었으며, 트랜스젠더의 삶을 증언하고자 다큐멘터리 「에디와 앨리스」(개봉 예정)를 촬영하는 등 누구나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 세대의 트랜스젠더들에게 자신의 삶을 증언하는 꼬부랑 트랜스젠더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다. 2022년 12월 숙박형 전시 〈19호실로부터〉의 투숙객으로 참여했다.
감수최예훈
산부인과 전문의.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에서 활동하며 여성과 성소수자를 위한 의료실천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셰어의 연계 클리닉으로,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국내 최초의 성·재생산 건강 전문의원 색다른 의원을 운영 중이다. 공저로 『배틀그라운드』『차별 없는 병원』이 있다.
관련 분류
- 중고샵중고 국내도서사회여성/젠더동성애/성소수자
- 중고샵중고 국내도서에세이휴먼 에세이
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6월 30일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350g | 125*200*15mm
- ISBN13
- 9788936479398
출판사 리뷰
“어디 한번 감당해봐, 나의 존재를”
정상사회에 혼란을 일으키는 ‘박에디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남성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남성이라 말할 수 없었던 박에디는 성별이분법에 기반한 정상사회에서 혼란을 느끼곤 했다. 옷을 살 때면 여아용 코너와 남아용 코너 사이에서 서성거려야 했으며(64면), 성적 발육을 경쟁하는 또래 남자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괴로워했다(70면).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언제나 그는 정상사회와 피곤한 전쟁을 벌여야 했으며, 특히 남성사회의 표본인 군대에선 남성성이 없다는 이유로 열외의 인간이 되어야 했다(85면). 하지만 정상사회는 박에디를 우습게 봐선 안 됐다. 나로서 사는 법을 깨달은 트랜스젠더 박에디가 사회에 대혼란을 주는 존재로 우뚝 서게 될 거라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본명은 ‘박온열’이지만, 지금 그는 어디에서나 ‘에디(Edhi)’라고 불린다. 도망치듯 호주의 공장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 성소수자 온열이의 삶을 응원해준 다국적 동료들이 그에게 지어준 이름이다. 이 이름으로 그는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활동가,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활동가로 일했고 연분홍TV의 「퀴서비스」 진행자로 활동했다. 그렇게 많은 퀴어 동료와 친구들을 얻었다. 이제 사회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여자예요? 남자예요?”라고 물어도 박에디는 대답하지 않는다(106면). 젠더여행자로서 정상사회가 자신을 함부로 규정하길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제 박에디는 사회가 자신의 생각을 고쳐먹도록, 충분한 혼란과 고민을 사회에 안겨주는 트랜스젠더가 되고자 한다. 한때 자신의 성별정체성을 숨기려 했던 그가 “저는 군대를 다녀왔고 트랜지션 중인 트랜스젠더입니다”라고 이력서에 쓰기까지(125면), 친구들의 도움으로 펀딩에 성공해 성확정수술을 하고 성별정정을 하기까지 이야기가 펼쳐진다(「3장 성확정수술 오디세이」). ‘트랜스젠더는 우울하게 살 수밖에 없다’는 편견에 빠져 있던 박에디는 이제 후배 퀴어들에게 “우리, 징그럽게 계속 살아가자”(242면)라고 제안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진 삼십대 트랜스젠더로 우리 눈앞에 살아 있다.
정상사회의 허를 찌르는 유머,
그 속에 담긴 사랑과 용기
박에디는 퀴어판에서 소문난 엔터테이너다. 스스로 “분노와 슬픔의 눈물을 빵 터지는 웃음으로 닦아내는 타입”(49면)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낙천성을 타고난 것은 아니다. 웃음은 엄청난 척력으로 그를 밀어내는 사회에 섞여들기 위한 생존법이었다. 한때는 이를 자조하기도 했으나, 이제 박에디에게 웃음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살리는 힘이다. 웃음을 통해 외로운 이들에게 홀로 견디지 않아도 된다는 용기를 주고 싶다는 말에서 오랜 경력의 프로 퀴어로서 그의 단단한 마음이 느껴진다. 이 책 전체에 정상사회의 허를 찌르는 유머가 녹아 있는 이유다.
시드니 해변에서 성확정수술로 생긴 아랫배의 상처를 만지는 에피소드(220면)는 미소 짓게 만드는 여러 대목 중 하나다. 해변에서 수술 자국에 연고를 바르는 박에디에게 백인 여성 노인이 다가와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니냐며 다 안다는 듯 말을 건네고 함부로 전도까지 한다. 하지만 박에디는 별말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고 질을 만들면서 생긴 상처면 어떠리. 그는 계속해서 자랑스러운 포즈로 아랫배에 남은 영광의 상처에 연고를 바른다. 누가 뭐래도 괜찮은 힘, 뚝심있게 계속하려는 힘이 우리에게 무사히 늙어갈 기회를 허락한다는 것.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책이 다양한 소수성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을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한 통의 흉터재생연고다. 박에디의 말처럼 100명의 트랜스젠더가 있다면 100개의 트랜스젠더 인생이 있다. 그 여러 모양의 삶을 만날수록 젠더와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이다. 이 책에는 트랜지션, 성확정수술 등 트랜스젠더 의료정보가 포함되어 있고 의학 전문가의 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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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사회가 퀴어를 비웃는 상황에서 퀴어가 스스로를 비웃을 수 있게 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웃음보다 비장함이 훨씬 익숙했던 십여년 전, 그때 처음 만난 박에디는 누구보다 빨리 이반지하의 농담을 이해하고 감각적인 대거리도 할 줄 아는 비범한 트랜스였다. 하지만 그가 트랜스젠더로 살아온 여정을 책으로 쓴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그렇게까지 박에디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하는가 의문이 들었다. 박에디의 젠더 아픔이, 조카 돌보미, 국가 지킴이, 커피 내림이, 교회 다님이 이야기는 제법 흥미롭고 응원도 할 만했으나 그의 유머를 무척 사랑했던 나로서는 인권 활동가 박에디를 견디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올바른 박에디를 견뎌야했듯 박에디도 이 사회를 견뎠고, 이제 박에디의 이야기를 견디는 것은 이 시대의 소임일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트랜스 여성이 유쾌하게 나이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봄직하다. 추천 비슷한 거 한다. - 이반지하 (현대미술가)
나는 에디를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활동가로 만났다. 에디의 유머와 입담에 청소년들의 얼었던 마음이 금세 풀어지는 걸 여러번 목격했다. 아니, 에디를 감탄과 존경의 눈빛으로 홀린 듯이 보고 있던 사람이 실은 나였던 것 같다. 활동가 에디는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적극 내세워서 운동에 활용하고 자신이 만나는 인연들을 소중하게 아낀다. 그렇게 빛나는 에디에게도 활동 이전의 삶이, 활동가 에디가 아닌 또다른 에디가 있었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그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알게 되는 일이다. 에디의 말처럼 100명의 트랜스젠더가 있다면 100개의 트랜스젠더 인생이 있다. 그 다양한 인생을 만날수록 ‘젠더’에 대한 당신의 이해도 깊어질 것이다. - 최예훈 (색다른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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